지역 사회의 고락을 함께 하는 차체부품 전문기업인 (주)성우하이텍(대표이사 이명근)은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 경북 지역에 마스크와 의료용 방호복을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성우하이텍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에서 힘쓰고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3월 30일 대구광역시청에 의료용 마스크 2만장과 의료용 방호복 300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해진 물품은 의료진과 119소방대원, 자가격리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 취약계층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4월 1일에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의료용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였다.

이 날 참석한 성우하이텍 이규현 이사는 “코로나19로 경주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성우하이텍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고, 특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기부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성우하이텍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대구, 경북을 응원하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는 그 날까지 관심을 놓지 않고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