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유라코퍼레이션(대표이사 엄대열)이 4월 1일 ‘제19회 공정거래의 날’ 시상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유라코퍼레이션은 표준하도급 계약서를 사용하고, 하도급 거래시 대금을 100% 현금 결제하는 등 협력사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협력사가 운용자금을 대출받을 시 금리를 할인받아 재무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12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운영하는 등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공정거래의 날은 1981년 4월 1일 공정거래법 시행에 발맞춰 공정거래․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2002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했지만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대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