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주)는 12월 17일 개최된 ‘2019 변화와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시트사업본부가 ‘친환경 무용제형 폴리우레탄 상온 접착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주관하는 ‘변화와 혁신 대상’은 그룹 차원의 변화와 혁신에 기여하고 탁월한 성과와 가치를 창출한 조직과 직원에 대한 포상을 매년 시행해 왔다. 2019년에는 전 그룹을 통틀어 총 157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1차 심사에서 37건을, 2차 심사에서 16건만을 선정하여 대상에서 장려상까지 순위를 평가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이 중 ‘조직 부문’에서 이번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품질본부의 ‘빅데이터 기반 기어 치형 EOL소음 연계분석 시스템 구축’, 경영지원본부의 ‘조직통합 종합 프로그램 CHAIN-G_Quick Wins’가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