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팩 이피엠, 제천시 전기자동차 배터리모듈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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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1 Views 19-11-12 10:31본문
인팩 이피엠(주)(대표이사 최웅선)이 제천시 제천 제2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배터리모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확정짓고 10월 22일 제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인팩 이피엠은 약 1만1천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여 올해 11월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인팩 이피엠은 친환경 자동차용 배터리 셀케이스(BMA Cell Case), 컨트롤 케이블(Control Cable), 솔레노이드 밸브(Solenoid Valve)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면서 주요 자동차부품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앞으로는 제천 공장을 발판으로 그 동안 축척해 온 기술, 품질경쟁력을 더욱 확대시켜 자동차산업의 변화 트렌드에 앞서 나갈 계획이다.
2020년 3월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8월부터 본격적인 제품양산에 들어갈 예정인 제천공장에서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관계된 고부가가치 아이템을 생산하며 친환경 자동차부품업체로서의 도약기를 맞이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우리 지역 미래동력산업으로 안정된 매출로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이 제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 만큼 인팩 이피엠의 사업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TF팀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팩 이피엠 최웅선 대표이사도 “사훈이 ‘신의, 창조, 정성’인 만큼 기업가 정신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