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핵심부품인 파워트레인, 시트 제조 전문기업인 현대트랜시스(주)(대표이사 여수동)가 팀 단위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CHAIN․G 팀 워크샵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지난 8월 23일에 시작한 체인지 팀 워크샵은 10월말까지 126개 팀을 대상으로 총 24차수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샵은 회사 통합 이후 팀원 개개인의 변화 체질을 강화하고, 팀 단위 업무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특화된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우선 짧게 편집된 영화 클립을 보는 CHAIN․G Cinema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지향점을 이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제 영화관처럼 다양한 패러디 포스터를 부착하고 팝콘과 콜라 등의 다과를 제공해 흥미요소를 더하고 몰입도도 높였다.

또한 교육장소를 사업장 간 교차하여 운영하고 교육 프로그램 내 사업장 투어를 진행하여, 통합 후 다른 사업장 방문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로 하여금 몰랐던 사업분야와 사업장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역발상 워크샵’을 통해 사전설문 결과 도출된 팀의 역할과 업무를 정의하고 팀 내에서 개선이 필요한 업무들에 대해 토론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CHAIN․G는 Chain(연결)과 Change(변화)를 합성한 단어로 현대트랜시스가 추구하고 있는 조직문화 지향점을 의미한다. 올해 통합 이후 직급별 교류회인 퇴근 전 쌀롱이나 임직원의 재능을 공유하는 사진 전시회와 같은 통합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Home & Away Day 등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