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조향 및 현가, 구동 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센트랄(대표이사 강태룡)이 고용노동부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2018년 100개 기업 선정을 시작하여 올해로 두 번째 시행이다.

센트랄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의 추천을 통해 ‘대한민국 으뜸기업 후보기업’으로 선정된 후 현장실사 및 고용노동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으뜸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센트랄은 근무시간 관리제를 통한 노동시간 단축, 일과 개인의 삶 조화를 위한 유연근무제 시행, 회의문화 개선 및 연차사용 확대를 통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있다.

또한 2018년 전체 채용인원 중 56.8%를 청년으로 채용하며, 2017～2018년 채용인원 중 43.7%를 지역 인재로 채용하며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 전수는 지난 7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정부는 노동부 정기감사 3년 유예, 지방세 세무감사 3년 유예, 금리 우대 등의 지원제도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