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브레이크, 미국 조지아주에 제조시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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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7 Views 19-05-02 17:58본문
자동차 브레이크 제조업체인 상신브레이크(주)(대표이사 김효일)의 미국법인 상신테크놀로지 아메리카가 미국 조지아주 헨리카운티 내 맥도너(McDonough)에 2천만 달러를 투자해 북미시장의 대형 브레이크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22만 평방피트 규모의 새로운 제조공장을 짓고 2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의 기술 및 유지 보수 협의회(TMC) 연례회의 및 교통기술 전시회(TMC 2019)의 상신테크놀로지 부스에 들러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켐프 지사는 “상신테크놀로지 아메리카가 조지아에서 생산시설을 확장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기업이 조지아주에 일자리와 투자기회를 계속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상신테크놀로지는 미국 조지아주 노크로스에 본사를 둔 North America Brake Industry HDNABI社에 대형브레이크시스템을 납품할 예정이다. HDNABI는 북미 기반의 트럭 및 트레일러 차량, OEM 생산 및 관련 애프터 마켓을 위한 버스 차량 세그먼트를 포함하여 대형 트럭 운송 업계의 하부 구조 시스템 공급 업체이다.
1975년에 설립된 상신브레이크는 브레이크 마찰재의 제조에 전념해 왔으며, 90여개국 이상에 마찰재를 수출하고 있는 브레이크 전문 제조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