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합, 김용칠(金容七) 사장,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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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7 Views 19-03-06 16:34본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진합(대표이사 총괄사장 이원준)은 1월 3일 시무식 행사와 함께 김용칠 사장의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김용칠 사장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자동차 연구소에서 33년간 재직하였고, 2015년 1월에 진합과 인연을 맺은 뒤 2016년 사장으로 승진하였으며, 2019년부터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이원준 사장과 각자 대표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원준 총괄사장은 김용칠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김용칠 사장님께서는 진합 재직 동안 생산과 연구 등 많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로부터의 존경을 받고 있다”며, “이영섭 회장님 서거와 자동차부품산업의 어려움 속에서 보다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김용칠 사장님을 모셨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김용칠 사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업무방식뿐 아니라 생각과 행동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 새로운 진합의 도약을 향해 나아갑시다”로 취임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