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열관리 시험동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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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 Views 23-10-12 14:21본문
자동차부품 및 공작기계 전문생산업체인 현대위아(주)(대표이사 정재욱)는 19일 경기도 의왕시 의왕연구소에서 열관리 시험동 준공식을 개최하고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9월 1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현대위아 정재욱 사장,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현대위아는 앞서 지난해 11월 연면적 6천69㎡(약 1천839평) 부지에 열관리 시험동을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치고 시험 설비 가동을 시작했다.
열관리 시험동에서는 열관리 시스템 모듈, 시스템, 차량 단위 성능 개발과 내구 테스트 등이 이뤄지며, 열 충격 시험 등 50종 이상의 시험이 진행되고 현대위아는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용 열관리 시스템의 연구를 진행하다는 계획이다.
전기차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는 내연기관처럼 엔진 등에서 발생하는 열원을 활용할 수 없어 차량 내 폐열 회수와 활용을 제어할 시스템이 필요하다. 현대위아가 개발하는 ITMS는 모터와 배터리의 열관리와 실내 공조를 아우르는 시스템이다.
열관리 시험동에는 다양한 외부환경을 설정해 실차 검증을 진행하는 차량 환경 무향실도 구축하여 차량 하부로 전달되는 진동과 소음 발생원을 찾아 평가하며, 이를 통해 열관리 시스템의 NVH(소음·진동·불쾌감)를 최소화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생산 중인 친환경차 전용 '냉각수 허브 모듈'을 고도화하고 공조시스템 연구에 집중해 2025년에는 ITMS를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열관리 시험동 준공과 함께 ITMS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앞서 지난해 11월 연면적 6천69㎡(약 1천839평) 부지에 열관리 시험동을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치고 시험 설비 가동을 시작했다.
열관리 시험동에서는 열관리 시스템 모듈, 시스템, 차량 단위 성능 개발과 내구 테스트 등이 이뤄지며, 열 충격 시험 등 50종 이상의 시험이 진행되고 현대위아는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용 열관리 시스템의 연구를 진행하다는 계획이다.
전기차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는 내연기관처럼 엔진 등에서 발생하는 열원을 활용할 수 없어 차량 내 폐열 회수와 활용을 제어할 시스템이 필요하다. 현대위아가 개발하는 ITMS는 모터와 배터리의 열관리와 실내 공조를 아우르는 시스템이다.
열관리 시험동에는 다양한 외부환경을 설정해 실차 검증을 진행하는 차량 환경 무향실도 구축하여 차량 하부로 전달되는 진동과 소음 발생원을 찾아 평가하며, 이를 통해 열관리 시스템의 NVH(소음·진동·불쾌감)를 최소화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생산 중인 친환경차 전용 '냉각수 허브 모듈'을 고도화하고 공조시스템 연구에 집중해 2025년에는 ITMS를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열관리 시험동 준공과 함께 ITMS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