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다이모스, 동반성장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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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8 Views 19-03-06 15:41본문
트랜스미션, 엑슬, 시트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현대다이모스(주)(대표이사 조원장)는 지난 10월 3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2018 동반성장주간행사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과 동반성장 FTA활용 특별유공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주간은 올해로 15년째 열리는 행사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상생과 관련한 강연을 비롯해 우수 기업과 유공자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었다.
특히 동반성장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동탑산업훈장 수훈은 지난 2016년 대표이사 조원장 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에는 구매본부장인 박영수 전무가 유공자로 선정됐다.
주요 성과는 현대다이모스만의 동반성장활동 프로그램인 ‘PARTNer’의 운영과 경영층 협력사 현장방문을 통한 소통 활성화가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다.
특히 PARTNer 프로그램을 통해 Progress(기업발전지원) : 116개 협력사의 연매출 11조원 달성에 기여한 점, Assistance(기업존속지원) : 설비투자 및 경영안정을 위한 471억원의 자금을 지원한 점, Reinforcement(역량강화지원) : 전문기관 컨설팅 제공과 맞춤형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한 점, Technology(기술지원) : 국내외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제공하여 기술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점, Network(소통채널구축) : 경영층의 ‘찾아가는 서비스’ 방문으로 소통 강화 활동을 펼친 점 등 5가지 지원체계에 걸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동반성장 FTA활용 부문 수상에서는 FTA 전담조직 신설과 FTA 포털시스템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매년 Level-up 발표회를 통해 FTA활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대다이모스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2017년 최우수 명예기업에 오른 바 있다. 앞으로도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며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