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조향 및 현가, 구동 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센트랄(대표이사 강태룡)은 10월 17일～19일에 ADeKe(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가 주최한 ‘제10회 한독 공동 컨퍼런스’에 자사 유럽기술연구소가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독일 아헨시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김황식 전 국무총리(현 ADeKo 이사장) 등 한국과 독일의 주요 인사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센트랄 유럽기술연구소는 6월 개소식에 아헨시 측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번 행사에 스폰서의 역할로 참여하고 기업 홍보 부스를 함께 운영하였다.

센트랄은 홍보 부스를 방문한 아헨 공대 교수들에게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과정에서 많은 홍보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18일 학술대회, 19일 아헨공대 연구소 투어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격년으로 한국과 독일에서 주최 도시를 바꿔가며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창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