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신 김현숙 회장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산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월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회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한국 여성 기업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여성기업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여성 기업의 사기진작 및 성취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헌액 후보자 추천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방자치단체, 여성 경제단체, 중소․여성기업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 등 여성기업지원 및 유관 기업 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개별기업 및 기관 자체 추천도 가능하게 하였다.

제2회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추천 위원회에서는 헌액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해, 김현숙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해 대상자로 결정하였다.

경신 김현숙 회장은 1985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으로 매년 높은 매출 신장을 이룩해 왔으며, 고용 창출(고용노동부 주관 고용 창출 100대 기업 선정) 및 수출증대(9억불 수출탑 수상)를 통해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였다.

또한 김현숙 회장은 여성들의 창업 촉진과 기업 활동하는 여성 기업인들의 실질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초대 인천지회장으로서 여성기업인 협동화사업 실시,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척박한 경영 환경에서 여성 기업인들의 지원을 통해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하였다.

김현숙 회장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실천’이라는 사회 공헌활동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 사회 공헌활동 시간을 기금으로 적립하는 HAPPY펀드를 운영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각종 단체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