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미션, 엑슬, 시트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현대다이모스(주)(대표이사 여수동)가 12월 10일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과 동반성장 체감도를 바탕으로,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이다.

현대다이모스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자체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PARTNer’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PARTNer’는 동반성장을 위한 5대 과제를 선정해, 협력사의 자체적인 기업발전(Progress), 기업 존속 지원(Assistance), 역량 강화 지원(Reinforcement), 기술 지원(Technology), 소통채널 구축(Network)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현대다이모스만의 고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다이모스는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된 국내기업은 삼성전자(7년), SK종합화학, SK텔레콤(6년), 기아자동차(5년),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SK주식회사 (4년) 등 14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