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팩 최오길 회장, 제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금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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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3 Views 18-10-10 11:24본문
(주)인팩 최오길 회장이 8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경제인으로서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인팩은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통하여 현장지도, 품질혁신교육, 협력기업의 기술개발, 상생협력 투자비 지원 등 협력기업의 품질 및 경영혁신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불량률 감소와 30여개 기업의 품질인증 획득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하여 협력기업의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을 도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온 부분이 최오길 회장이 금탑산업훈장 수훈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던 주요 이유이다.
그 외에도 최오길 회장은 인팩에 취임한 1991년 이래로 수 천건에 달하는 신기술, 신소재, 신공법을 개발하였으며, EPB(Electronic Parking Brake) 국산화 개발 등 자동차부품 관련 기술 수 건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양산적용에 성공하였다.
이와 같은 기술적 성과를 통하여 1,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수 백억원의 매출증대, 전사인원 대비 10%가 넘는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등 국내 경제 및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27년 연속 무분규 기업으로서 노사문화가 우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복지사업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섰다.
최오길 회장은 “협력사와 함께 꾸준히 품질혁신에 나서온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인팩이 더욱 더 산업발전과 기술발전에 이바지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팩은 자동차용 케이블 제조사에서 출발해 솔레노이드 밸브, 액츄에이터, 안테나, 혼(Horn) 등 다양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오길 회장이 1991년 취임 당시, 인팩은 연간 매출액 78억원 규모의 컨트롤 케이블만을 제조하는 소규모 회사였다. 그러나 최오길 회장의 상생경영, 글로벌경영, 기술경영의 성과로 현재는 연간 5,000억원 수준의 매출액과 국내 5개, 해외 6개의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발전하여 최오길 회장의 뛰어난 경영능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