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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 CTR VINA 합작계약 Signing Ceremon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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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7 Views  18-10-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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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조향 및 현가, 구동 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센트랄(대표이사 강태룡)은 7월 16일 일본 삿포로에서 ‘CTR VINA 합작계약 Signing Ceremony’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로운 AM(After Market) 시장 확장을 위해 NEOCTR, CENTRAL CMS, 일본중앙자동차공업은 CTR VINA를 합작 설립하게 되었다.

이날 Signing Ceremony는 센트랄그룹 경영진과 신이치로 사카타(坂田 信一郎) 대표이사 등 일본중앙자동차공업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일본중앙자동차공업은 1971년 센트랄이 설립될 때부터 인연을 맺어와 센트랄이 성장하는데 시금석이자 원동력이 되어준 동반자로서, 그 동안 맺어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 함께 진출하게 되었다.

센트랄그룹 AM 사업의 허브가 될 CTR VINA는 중앙자동차공업의 아시아 시장에 대한 폭넓은 영업력, 센트랄의 우수한 제조 기술력, 베트남 시장의 가격경쟁력을 더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TR VINA는 베트남 다낭에서 동남쪽으로 약 65km 떨어진 땀끼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부지는 토지 55,000㎡, 건물 19,800㎡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말에 준공하여 11월 초에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AM부문의 주력 제품인 Ball Joint, Inner Tie Rod, Stabilizer Link, Outer Tie Rod이다.

CTR VINA는 제품이 시장에 출하되기 전인 7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CTR VINA는 시장의 요구를 빠르게 파악하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15개국에서 영업할 계획이다. 현재 센트랄그룹의 동/서남아시아 시장 AM 수익은 500만 달러 규모로, CTR VINA가 설립된 이후인 2019년에는 1640만 달러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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