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주) 임직원들은 7월 5일 창원시에 위치한 경상남도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히 이동할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유모차를 기증했다.

경상남도다문화가정지원센터 승해경 센터장은 “아기가 태어나고 처음 타게 되는 유모차는 대부분 고가인 경우가 많아 저소득 다문화 가정이 선뜻 구입하기 쉽지 않다”며 “아기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데 현대위아 직원들이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직접 유모차를 전달한 구동생산부 전성용 반장은 “새 생명이 탄생한 가정에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현대위아 ‘1% 기적’에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