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생산기업인 (주)경신(대표이사 이승관)은 기업정보 플랫폼(블라인드)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23년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는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포상 및 실천사례를 공유하였다.
이날 경신은 고용노동부와 기업정보 플랫폼(블라인드)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워라밸 실천 우수 기업은 블라인드 앱을 통한 각 사 재직자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등 정량 자료와 각 사의 제도와 워라밸 우수사례 등을 통해 선정된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신은 기업인재 유치, 장기근속 유도, 올바른 기업문화 구축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정착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1974년 9월 1일 사람의 중추신경조직과도 같은 자동차 배선을 제작, 생산함으로써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그 역사를 같이하고 있는 ㈜경신은 이듬해인 2024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앞둔 ㈜경신은 국내 최대 매출액 2.3조 달성(22년), 해외 수출탑 10억불 달성(23년), 현대자동차 주관 보안 인증 우수기업 수상(23년) 등 계속하여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근로자가 직접 선정한 워라밸 실천 우수 기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워라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