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조향․현가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 기업인 (주)만도(대표이사 정몽원)는 자사 중국 베이징 현지법인인 MBC(Mando Beijing China)가 4월 16일 장성자동차 텐진 법인에서 열린 공급업체대회에서 품질선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성자동차는 이 자리에서 2018년 3월 이전 품질실적을 점검하고 실적이 좋지 않은 4개사와 모범사례 3개사를 발표했다. MBC 이병득 공장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수상했으며 품질보증2부 왕면호 대리는 우수기업 대표로 품질선봉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장성자동차는 공급업체의 과정보장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품질파동 예견 및 예방 조치를 강화, 품질을 더욱 높이고 신속히 브랜드 국제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품질 통계의 질 개선 작업을 해왔다. MBC는 이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5개월 동안의 지속적 탐색과 수정을 거쳐 수많은 공급업체 중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과제발표를 완성하고 통계품질선봉상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과제를 계기로 MBC는 향후 A/S에서 발생하는 품질문제를 통계품질방법을 이용해 댐퍼기체 반동력의 특수특성을 분별하고 과정통제 최적화 개선을 진행, 평균치를 조정하고 표준차를 축소시키며 제품이 안정적이고 통제 가능하도록 하며 효율적으로 A/S문제를 개선하는 한편, 이를 통해 고객의 불만을 해소시키고 ‘고객감동’의 경영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