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 이충곤 대표, 연세대에 사재 10억원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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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4 Views 18-01-16 15:04본문
에스엘(주) 이충곤 대표이사가 12월 4일 연세대학교에 사재 10억원을 장학금으로 쾌척하였다.
연세대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번에 조성된 기금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우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충곤 대표는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글로벌 매출 4조원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전문그룹 에스엘을 이끌고 있다. 2008년부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이사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평생을 일해 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또한 이충곤 대표는 2006년 에스엘서봉재단을 설립, 사재 200억원을 출연해 장학사업 및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이충곤 대표는 “새로 조성된 장학기금이 뛰어난 후배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발전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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