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주)은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공간 확보와 하나로 통합된 위치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미주 이노베이션 센터를 Michi. Novi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Lewis Drive에 자리한 센터는 약 65,000평 면적의 2층 건물로 직원들의 통근 패턴 및 고객의 접근 편이성까지 고려해 선정됐다. 센터는 넓은 사무실과 하이테크 회의실, 방문객 전용 로비, 테크놀로지 쇼룸, 벤치마크 공간 및 휴게실 뿐 아니라 기존에 비해 3배 넓은 연구실까지 갖추고 있다.

한온시스템 이인영 대표는 “부지 이전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고객 지원과 직원들에게 혁신과 협업 및 자기 계발을 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미주 자동차 시장에서 우리의 역량과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플랜 중 하나이다”라고 전했다.

한온시스템 미주 혁신센터장은 “비즈니스 성장 지원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찾는 결정은 간단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공간 통합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신규 부지에서는 모든 제품 라인의 확장된 테스트 설비가 포함된 첨단 연구실을 제공하고, 고객 제품 개발 및 공동 개발 기회를 적극 지원하며, 미래 성장 지원을 위한 R&D 운영 공간 및 설비를 갖췄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