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소코리아는 1월 4일 마산공장에서 새로운 덴소코리아의 출발을 선언하는 「덴소코리아 경영혁신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덴소코리아의 장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변혁의 시작을 선포하는 자리로, 덴소코리아 김경섭 사장을 비롯해 야규 히로시 사장, 카노 요시오 사장, 이준식 사장, 하야시 토시히데 사장 및 총괄임원과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덴소코리아 김경섭 사장의 경영혁신 선언과 총괄임원, 본부장 및 본사 글로벌 덴소 G2승격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 총괄임원들의 각 조직에 대한 설명이 차례대로 진행되었다.

김경섭 사장은 경영혁신선언을 통해 2018년 덴소코리아의 중점과제로서 ‘경영체제의 변혁’, ‘기술개발과 모노즈쿠리 개혁’, ‘덴소코리아의 핵심 거점화’를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스피드 있는 경영체제를 구축하여 해외자회사를 포함한 덴소코리아 2025년 1.8조, 2030년 2.5조라는 2017년 대비 년 5%의 매출성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사령장 수여식이 진행된 이후에는 총괄임원(야규 히로시 사장, 카노 요시오 사장, 이준식 사장, 무라타 타쿠야 부사장, 나루세 히데키 부사장)들이 각 부문의 구체적인 조직운영방안과 주요과제 및 활동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편, 2018년 1월 1일부로 덴소코리아는 한 명의 대표이사 체제로 정비하고 기존 3사의 조직을 일원화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7월 1일을 목표로 법인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