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미션, 엑슬, 시트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현대다이모스(주)(대표이사 조원장)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Automotive Interior Expo 2017’에 참가하며 미국 부품시장 공략에 나섰다.

‘Automotive Interior Expo’는 미국 미시건주 노바이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엔진 부문, 테스트 부문 엑스포와 함께 동시에 진행되는 자동차부품 엑스포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70여개의 자동차 내장 부품 및 시스템 주요 제조업체가 참가해 인테리어 분야의 기술, 재료 등을 선보였다.

현대다이모스는 이번 전시회에 북미에서 관심이 높은 제네시스 G80 시트와 스포츠 시트를 주요 전시품으로 내세우고 프리미엄 시트 기술 경쟁력을 강조하였다. 또한 프레임과 메커니즘 등 코어부품과 공압, 시트용 ECU 등 시트/부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현대다이모스 제품군과 앞선 기술력을 홍보하였다.

한편, 현대다이모스는 미국 조지아주와 멕시코에 위치한 세 개의 시트생산공장을 기반으로 연구/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미시건법인을 통해  적극적인 글로벌 수주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