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주관하는 H-ISMS(정보보호관리체계) 보안 인증사 심사에서 전 부문 ‘적격’ 판정을 받아 보안 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
이날 판교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 온택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신은 ‘2023년 현대 H-ISMS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H-ISMS는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중 정보보호 정책과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정보 보안 영역 전반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전 부문 ‘적격’ 판정을 받은 협력사에게 부여하는 보안 인증이다.
또한 이날 경신 보안 담당자 박수완 선임매니저는 ‘정보보안 운영 · 개선사례’ 발표를 하며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들에게 우수한 기업 보안 정책 사례에 대해 전파하며 “정보보안이라고 하는 것이 당연히 수행돼야 할 일이며, 회사의 자산을 지키는 대단히 중요한 업무”라며 “금번 현대차・기아 정보보안인증을 통해서 경신에서도 그간에 부족한 보안 활동을 레벨업 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고 지속적으로 레벨업을 시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밖에도 경신의 지주사 ㈜경신홀딩스 정보전략팀장 김인표 상무는 “꾸준한 정보 보안 정책 및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대한 외부 평가라 평가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신 그룹은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는데 있어서 내부 보안은 물론 고객사들과의 철저한 보안 협력 유지를 더욱 강화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굳건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