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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부품업체, GM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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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8 Views  17-05-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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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 광진상공, 만도, 일진글로벌, 오토젠, 서울정밀, 동양피스톤 등 조합원업체 7개사가 지난 3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GM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상(Supplier of the Year Award 2016)」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GM은 이번 시상식에서 현재 거래중인 전 세계 자동차부품업체 가운데 우수 부품업체 107개사를 선정했으며, 이중 국내 부품업체는 27개사로 지난해 110개사에서 3개사가 줄었으나, 국내 수상업체 수는 작년보다 오히려 1개 업체가 늘며 국내 부품협력사들의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협력사의 혁신적인 아이템을 평가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 부문에서도 총 8개 수상업체 중 LG화학, LG전자, 삼신화학공업 등 국내 3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삼신화학공업은 Bolt EV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대한 기술적 혁신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였다.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2016년 27개사로 늘어나며, 글로벌 GM 내 국내 자동차부품업계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한국은 미국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9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GM의 우수 협력업체를 배출해 오고 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미국을 제외하고 GM의 우수 협력사 수가 가장 많고, 다년간 이를 유지해왔다는 것은 국내 협력사들의 탁월한 품질과 기술 그리고 가격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한국지엠은 국내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국내 협력사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M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거래중인 전 세계 자동차부품업체 가운데 품질, 공급, 기술, 가격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 매년 시상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에스엘(주)(대표이사 이충곤)이 GM이 선정하는 ‘2016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GM Supplier of the Year awards)’에 선정이 되었다.
GM SOY Awards는 20,000개 이상에 달하는 GM의 전 세계 협력업체 중 기술 선도, 품질 수준 및 서비스 강화, 비용 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25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 전 세계 107개 협력업체가 SOY Awards를 수상하였다.
에스엘은 지난 1997년 처음으로 GM SOY Awards를 수상한 이후 20회에 걸쳐 이 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램프와 샤시 제품류에서 GM의 주요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Door System 전문업체인 (주)광진상공(대표이사 권영직․정기범)은 1996년 처음으로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상’을 수상한 이래로 올해까지 총 15회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진상공은 1973년 설립되어 전 세계에 17개 공장과 4개의 R&D센터 및 2개의 영업소를 갖추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RSM 등 국내 자동차업체와 GM, 폭스바겐, PSA, FCA, 화천금배, 강회기차, 남경기차 등 해외 자동차업체에 Window Regulator, Door Module, Hood hinge, Trunk Lid Hinge, Pedal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의 중앙연구소를 비롯하여, 미국, 중국, 유럽의 연구기술인력을 통한 신소재,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여 글로벌 부품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업체인 (주)만도(대표이사 성일모)가 GM Supplier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것은 2003년~2006년, 2009년에 이어 여섯 번째이며, 만도는 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 및 기술력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만도는 GM의 업체 평가 심사결과, 특히 브레이크 제품이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업체로 선정되었다.
만도는 그 동안 연구개발 및 안정적 현지화 공급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 GM으로부터 샤시 제품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받았으며, 향후에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속적 수주 물량 확대 및 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도는 2011, 2014년에 북미 Chrysler로부터 SOY상을 수상했으며, 그 해 FCA(Fiat Chrysler Automobiles) 본사로부터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같은 상을 수상했다.


자동차용 휠 베어링 전문업체인 (주)일진글로벌(대표이사 이상일)은 GM이 선정한 ‘2016 우수 협력사(2016 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
일진글로벌은 1994년 자동차용 휠베어링 사업 진출 후 20여년 만에 세계 휠 베어링 1위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GM 뿐만 아니라 FCA, FORD 등 미국 빅3 메이커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유럽의 BMW, Daimler, VW 등에도 휠베어링을 납품하고 있다.
일진글로벌은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협력사에 선정되어 품질, 기술, 공급, 가격 등을 인정받았으며, 글로벌 베어링 회사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주)오토젠(대표이사 조홍신)은 1975년 설립 이래 지난 40여년 동안 자동차 차체분야, 스탬핑 & 용접부품에 집중해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자동차 차체용 프레스 가공품(Large Stamping parts, Hot Press Forming Stamping parts, Hinges)과 차체 금형(Cast Dies for autoparts) 제작이 주요사업 영역으로 1980년부터 GM과의 비즈니스를 시작하여 상호 협력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 공급, 품질, 경량화 기술 등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GM으로부터 2007년, 2014년, 2015년에 이어 2016년 GM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오토젠은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World Class 300 & 글로벌전문기업에 선정되어 자동차업계의 최대현안인 차체경량화를 통한 연비개선 및 CO2 절감을 위한 Hot Press Forming, Aluminium과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roduct)의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러한 선행기술을 통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인도의  Mahindra & Mahindra 社에 핫스템핑 제품을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지 공장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향하는 (주)서울정밀(대표이사 김형구)은 1976년 서울금속으로 설립되어 지난 40여년간 자동차 엔진, 변속기 부품 등을 생산하며, 글로벌 완성차 및 관련 업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밀가공 전문업체이다.
서울정밀은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 혁신과 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가공 분야에 있어 글로벌 No. 1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GM으로부터 2013년, 2014년, 2015에 이어, 2016년에도 GM의 최우수협력업체에 주어지는 SOY상을 4년 연속 수상하였다.
또한 GM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고객 안전 기준에 부합되는 최우수 품질 유지 업체에만 주어지는 품질 최우수 협력업체상인 SQEA(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16년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품질경영대상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하였다.
서울정밀은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포드로부터 6단 및 8단 변속기 부품을 수주하여, 2017년 성공적으로 양산 진행중이다.
서울정밀은 국내 및 해외로 향상된 자동차부품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혁신과 성찰, 신소재 부품, 초정밀 가공 및 청정부품 관련 기술개발을 통하여 글로벌 넘버 원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동양피스톤(주)(대표이사 홍순겸)은 1967년 설립 이래 지난 50여년 동안 승용차부터 상용차, 산업용, 모터사이클 및 선박 엔진용 피스톤을 생산,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3월 31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GM의 전 세계 협력업체 중 2016년도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1995년 GM과의 비즈니스를 시작하여 상호 협력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격, 공급, 품질, 기술 등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
동양피스톤은 미국 및 중국을 비롯, 유럽, 멕시코 등 GM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해외시장에 지사 및 공장 설립을 통해 지속적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삼신화학공업(주)(대표이사 오우택)은 2016년 GM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함과 동시에 Radiator Grille의 새로운 디자인 혁신에 일조하였다.
삼신화학공업은 1975년 설립 이래 40년 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첨단 설비 구축은 물론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사람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새로운 사출, 도금, 도장기술 개발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세계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대내외로부터 가격경쟁력은 물론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금번 GM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삼신화학공업은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멕시코, 러시아 등 총 12개국의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2015년엔 수출액 3천만불탑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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