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주)는 고객사와 가공 작업자들을 초청해 5축 가공 솔루션을 소개하는 XF Day를 4월 13일 의왕과 4월 20일 창원 두 번에 걸쳐, 세미나 - 전시장 관람 - 가공 시연 순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열린 기술세미나는 현대위아 공작기계, 5축 가공기, 지멘스 CNC, 시마트론 5축 자동 프로그래밍, BLUM 측정 장치 순으로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제품 XF6300을 비롯해 5축 가공기의 특장점과 활용법 위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XF6300은 제품 강성을 높이면서도 동급 최고 수준의 이송 안정성을 갖춘 특장점으로 이 날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고객사 직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지멘스와 시마트론, BLUM의 발표를 통해, 현대위아와 합작한 각 사의 소프트웨어 기술, 솔루션을 소개하고 3D 형상 측정을 선보이며 고객사의 5축 가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마지막 순서로 전시장 내 가공 시연이 이어졌다. 신제품 XF6300 가공 원리와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설명하고 실가공시연을 선보인 시간이었다. XF6300은 현대위아 공작기계의 고정도 고정밀 기술력을 자랑해 마지막 가공 시연까지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대위아는 XF Day 등 기술 세미나를 지속으로 개최해, 고객사들의 5축 가공기 등 공작기계에 대한 이해력을 제고하고 실가공 능력을 배양하는데 힘써, 기계기술력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