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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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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Views  22-11-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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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울산, 대구, 김천 공장 등 국내 주요 생산거점 3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11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창원 공장까지 총 4곳의 태양광 발전 패널에는 최대출력 485W인 태양광 모듈 5,190개가 투입됐으며 구조물 설치 면적은 축구장 1.5배 크기인 약 11,894㎡에 달하며 총 설비 용량은 2.5MWp 규모로 연간 3,308MWh의 재생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4개 공장의 태양광 발전으로 연간 1,519톤의 온실가스 절감이 예상되고 연간 2.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 약 600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전하며 태양광 발전을 통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가입한 데 이어 ‘2045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선언하여 오는 2045년까지 국내외 사업장뿐 아니라 공급망과 제품, 지역사회를 포괄하는 전 밸류체인에 걸쳐 최종적 의미의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모비스는 이밖에 사업장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사업장에서 보유 또는 임차하는 차량 역시 전기차나 수소차로 100% 전환할 계획으로 추가 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전력 구매계약(PPA) 체결,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등 국가별, 지역별 에너지 시장 환경에 따른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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