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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2022년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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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Views  22-11-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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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주)(대표이사 조성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118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HL만도 김영민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경식 사회가치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72대와 전동스쿠터 16대는 전국 각지 대상자 자택에서 전달받게 되며 새롭게 추가된 전동스쿠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제작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은 故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의 ‘오뚝이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故 정인영 회장은 휠체어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경영 일선을 돌본 일화로 유명하다.
이번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에 참석한 HL만도 김영민 상무는 “창업 회장님의 정신 계승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기증”이라고 말했다.
HL만도는 올해까지 647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으며 전달식은 HL만도 사업장이 위치한 ‘판교’, ‘평택’, ‘원주’,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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