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조향 및 제동부품 전문생산기업인 남양넥스모(대표이사 한재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11월 16일 안산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넥스모는 지난 2021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겨울의류 지원사업’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3년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모금액과 회사 차원의 후원금을 합해 매년 2천만원씩 아동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날 받은 후원금을 통해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100명이 겨울철 의류(점퍼, 패딩, 코트)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재현 남양넥스모 대표이사는 “안산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매년 목표한 후원금이 전부 모금될 수 있도록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온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