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윈도우 레귤레이터 전문생산업체인 (주)광진상공(대표이사 정기범, 회장 권영직)이 GM으로부터 2005년도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됨에 따라 2002년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협력업체상을 수상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주시 황성동 용강준공단지에 위치한 광진상공은 국내 자동차부품업계의 미국시장 진출이 거의 없었던 84년부터 GM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해 94년 1차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윈도우 레귤레이터를 납품하였다. 이어 97년에 GM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되었으며, 2002년부터는 4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05년도에 GM 최우수 협력업체 중 8개 회사만을 선정하는 베스트 협력업체에도 선정(GM Special Supplier Award)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상은 한국에서는 광진상공이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한편, 광진상공은 지난해 13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GM에 230억원의 윈도우 레귤레이터를 납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