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미션, 액슬, 시트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다이모스(주)(대표이사 전천수)는 지난 8월 11일 서산공장 본관 강당에서 「다이모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이모스가 이번에 발족한 봉사단은 서울, 서산, 아산 사업장에 5개 봉사단으로 구성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자매결연을 맺은 단체에 대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다이모스는 각 봉사단의 명칭을 다정, 다솜, 한울, 아산, 서울봉사단으로 정했으며, 봉사단별로 단장, 간사를 두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후원금제도와 회사의 매칭그랜트(상계보조) 기금을 더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승하 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참여와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자”고 당부하였다.

다이모스는 그 동안 서산사업장을 중심으로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지역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지역 봉사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나들이 행사, 지역주민 초청 공장 견학행사, 지역 농ㆍ특산품 판매 등을 통한 수익금 기증, 농어촌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도서기증,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생활지원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및 소외계층들에게 희망과 더불어 사는 기업 이미지를 심어왔었다.

다이모스는 이번 봉사단 발족을 시작으로 전사적 개념의 한층 더 조직적이고 활성화된 봉사활동을 통해서 좋은 기업,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