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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강소모비스 2공장 양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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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3 Views  07-11-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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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첫 해외 모듈공장인 강소모비스의 2공장이 지난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모듈을 양산, 공급하기 시작했다.

작년 6월부터 본격적인 공장 건설에 들어가 20여개월만에 가동을 시작한 강소모비스 2공장은 3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부지 20만 1600㎡, 모듈공장과 램프공장은 각 1만 9200㎡의 규모를 갖췄다.

강소모비스 2공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양산 개시한 쎄라토 페이스리프트 차종을 시작으로 모두 4개 차종에 대해 섀시․운전석모듈 및 FEM의 3대 핵심모듈을 혼류 생산해 동풍열달기아기차 2공장에 공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1공장의 인패널 생산라인도 이전해 운용하고 있다.

특히 강소모비스 2공장에 구축한 램프공장은 기존 임시공장의 생산설비 이전과 함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사출, 증착 및 조립의 전 공정에 대한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갖췄으며, 이를 바탕으로 옵티마, 카니발, 리오, 쎄라토 차종에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및 포그램프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소모비스는 1공장과 2공장을 합쳐 모두 445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춤으로써 중국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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