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는 미국에서 2014년 6월부터 전기-전자 부품 및 전기-전자 관련 자동차부품 등에 시행하고 있는 분쟁광물 규제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관련 업체에서는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일  시 : 2015. 3. 11(수), 09:00～17:20

나. 장  소 : 르네상스호텔(3층 다이아몬드 볼룸, 역삼역)

다. 참석규모 : 전자, IT, 자동차부품 기업 대상 150석

라. 세부 내용 : 첨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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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분쟁광물 규제

○ 아프리카 분쟁지역의 채굴광물 판매자금이 반군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에 상장한 전 세계 모든 기업들은 2014년 6월부터 분쟁국가에서 채취된 주요 광물(주석, 탈탄륨, 텅스텐, 금)의 사용여부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해야 함
   
 * 분쟁국가(아프리카 10개국)
  - 콩고,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수단, 우간다, 르완다, 브룬디, 탄자니아, 잠비아, 앙골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 미국 상장업체(GM, 포드, 크라이슬러, 美상장 외국 완성차업체 및 1차 부품업체)로 직수출하는 업체의 경우, 상기 분쟁광물 사용여부를 상위 모기업에 보고해야 함
    ☞ 국내 협력업체들도 실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분쟁광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음을 증명해야 함

  ○ 분쟁광물을 사용하는 기업은 향후 NGO의 주요 공격 대상(구매 금지 운동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 상장업체들이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임

○ 우리 부품업체의 경우, 광물을 직접 수입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2∼3차 전자 업종 협력업체로부터 납품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들 협력업체의 이해와 관심이 절대 부족한 상황
    ☞ 2∼3차 협력업체에게 관심과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분쟁광물 사용 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 있음

○ EU도 조만간 분쟁광물 규제 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높으며, 캐나다, 호주 등도 비슷한 규제 도입을 추진하는 추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