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자동차전문지 Automotive News는 영국 조사전문기관인 i2에서 조사한 『세계 100대 자동차부품업체 OEM 납품액 순위』를 발표하였음.

□ 본 자료에 따르면, 독일의 보쉬가 296억 8700만 달러를 기록해 2003년도 이후 4년 연속 OEM 납품액 세계 1위를 고수하였음. 이어 지난해 4위를 기록했던 델파이가 244억 달러로 2위에 올라섰으며, 일본의 덴소가 244억 달러로 3위, 지난해 2위를 기록했던 캐나다의 마그나는 4위로 하락하였음.

□ 국내 자동차부품업체 중 현대모비스는 56억 8600만 달러로 지난해와 동일한 25위를 고수하였으며, 지난해 84위를 차지한 만도가 19억 5800만 달러로 77위에 올라섰음.
  - 이밖에 국내 자동차부품업체 중 위아, 한라공조 등이 순위에서 누락되었지만, 지난해 해당업체의 총매출액 중에서 자동차부품 OEM 매출액을 기준으로 추산하면 위아 84위(16억 8800만 달러), 한라공조 94위(14억 4000만 달러)의 수준으로 추정됨.

※ 국내 업체의 OEM 매출액 추산은 2006년도 평균환율(1$:955.34원)을 적용하여 환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