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업, 미국 현지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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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6 Views 03-07-03 16:22본문
자동차 배기계부품 전문업체인 세종공업(주)[대표 박이식]은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인근 포트 디포짓시에 2만5000여평 규모의 공장부지를 확보해 이르면 내년초 공장을 준공, 자동차부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지난 6월 9일 밝혔다.
세종공업은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세계적 자동차부품 업체인 아빈메리토사와 자본금 500만 달러 규모의 현지 합작법인인 세종아메리카를 세웠다. 이 회사는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될 차에 연산 30만대의 머플러와 컨버트 등 배기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세종공업 정운관 이사는 “머플러는 부피가 커 물류비가 많이 든다”며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현지법인 부근에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세종공업은 지난해 말 중국 베이징과 장쑤성 등 2개 지역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배기계통 자동차부품 생산설비도 구축했다. 세종공업은 중국사업 호조와 기술료 수입증대 등으로 올 매출이 작년보다 16% 가량 늘어난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공업은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세계적 자동차부품 업체인 아빈메리토사와 자본금 500만 달러 규모의 현지 합작법인인 세종아메리카를 세웠다. 이 회사는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될 차에 연산 30만대의 머플러와 컨버트 등 배기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세종공업 정운관 이사는 “머플러는 부피가 커 물류비가 많이 든다”며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현지법인 부근에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세종공업은 지난해 말 중국 베이징과 장쑤성 등 2개 지역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배기계통 자동차부품 생산설비도 구축했다. 세종공업은 중국사업 호조와 기술료 수입증대 등으로 올 매출이 작년보다 16% 가량 늘어난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