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외장부품제조 전문기업인 ㈜서연이화(대표이사 강용석)는 지난 6월 19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밝혔다. 서연이화 R&D센터 디자인실에서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시스템 프로젝트SF-23’을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부분에 출품하여 본상(Winner)를 수상하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디자인 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 수상식은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Red Dot Design Museum)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출품한SF-23은 상용 PBV(Purpose Built Vehicle) 시장에서 물류의 목적에 따라 3가지 적재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 자동 분류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하고 심리스(Seamless)한 물류 체계를 구현하며 ,인체공학적 특성을 고려한 설계로 작업자 효율성을 도모하는 서연이화 디자인실의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Mile Delivery) 시스템 프로젝트’이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차별성, 기능성, 디자인, 영향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우수한 디자인임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서연이화의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뜻깊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인테리어 디자인과 선행 개발을 통해 제품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