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친환경 열관리시스템 전문업체 ㈜코렌스(대표이사 하영대)는 무인 자율주행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무인배송(SD)，무인셔틀(MS) 열관리시스템 양산 개발 및 공급 거래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코렌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5월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렌스와 협약을 맺은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공공도로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발표한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순위 평가’에서 국내기업으로 유일하게 세계 13위로 평가된 자율주행기업이다.
특히,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독자적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로보택시·셔틀에 적용해 전국 ‘최초’, ‘최장거리’, ‘최고속도’로 자율주행 유상운송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자율주행 업계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으며 이 밖에도 국내 완성차 대형 부품사와 협력해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국산형 레벨4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무인배송·무인셔틀과 같이 대중교통과 특수목적차량 시장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측하고, 해당 시장의 선점과 기술 선도를 목표하고 있다. 코렌스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 자율주행자동차 전용 공조 시스템을 양산 공급함으로써, 경상남도 유일의 공조 시스템 업체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양사는 협약사항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공동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 세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신사업 시장에 함께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렌스 하영대 대표는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신사업의 선두주자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