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외장부품제조 전문기업인 ㈜서연이화(대표이사 강용석)는 지난 4월 17일 iF DESIGN AWARD에 공동 출품한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아 ‘iF DESIGN AWARD Professional Concept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동차 내외장부품제조 전문기업인 서연이화는 국내 하이브리드 AAM 항공기 개발사인 플라나(PLANA)와 지난해 2022년 선진항공 이동성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업무 협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그 성과로 공동 출품한 작품이 세계 3대 DESIGN AWARD(Red Dot, IDEA, iF) 중의 하나인 iF DESIGN AWARD에서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에 출품한 AAM 항공기 디자인은 승객의 편안함, 안전, 편의성에 중점을 둔 부분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특히 서연이화가 개발중인 신기술 및 신소재가 대거 적용되었다. 적용된 기술은 독립형 공조시트와 슬라이딩 & 접이식 디스플레이, 천연소재, 적외선 워머, 3D패턴 조명 등으로 승객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공간이 제품에 반영되었다.
서연이화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그동안의 협업을 통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뜻깊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울러 “앞으로도 AAM 분야에서 인테리어 디자인과 선행 개발을 통해 제품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향후 서연이화는 플라나(PLANA)와 함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