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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벡터사와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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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Views  22-06-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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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독일 벡터사(社)와 손잡고 오토사(AUTOSAR)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 오토사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부품사, IT기업 등이 참여해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회사로 현재 유럽과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완성차업체와 부품사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툴과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많은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오토사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적용을 부품공급사에 요구하고 있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도 직접 오토사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이들의 주도로 만든 업계 표준을 따르는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적용이 증가하면서 범용성과 함께 품질을 강조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 탑재 여부가 제품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게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도 최근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수주하는 제품들이 기존 하드웨어 부품에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첨단 전장부품으로 확대되면서 벡터와 MOU를 체결하게 됐으며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차량용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오토사 프리미엄 회원사로 업계 표준 플랫폼 제작에 관여하고 있는 벡터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벡터는 현대모비스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처를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양사는 우선 차세대 주차시스템, 자율주행 센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오토사 표준으로 공동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장연구담당 전무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소프트웨어 글로벌 경쟁력과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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