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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중국에 1억6000만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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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8 Views  04-02-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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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인 (주)만도의 오상수 대표이사는 지난 1월 1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07년까지 중국에 총 1억6000만 달러(1920억원)를 투자해 10여개 공장을 설립하며, 특히 올해 미국과 중국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외에 총 1371억원을 투자하고 연구개발(R&D) 부문에도 571억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경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오상수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영을 위해 올 1분기에 중국업체와 5개 자동차부품 합작회사 설립을 마무리 짓고 미국 앨라배마공장을 5월께 완공할 계획이며, 유럽공장 후보지 선정도 연내 끝내고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수 대표이사는 “중국의 경우 4개 권역(동북 화중 화동 내륙)으로 구분해 2007년까지 1억6000만 달러를 투자해 10여개 단독 또는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10년께 중국에서만 10억 달러(1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투자비는 전년보다 56% 늘려 국내에 928억원, 해외에 443억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특히 만도의 글로벌 경영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중국과 미국에 대한 투자를 지난해보다 각각 285%와 596%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도의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1조2700억원)보다 8.7% 증가한 1조3800억원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만도의 정필래 부장은 투자재원 조달과 관련해 “900억원 내외로 추정되는 지난해 순이익과 최근 4년간 사내에 유보된 이익금 등으로 충분해 100% 자체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수 대표이사는 또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진이 방한해 만도공장을 시찰하고 서너 차례 프레젠테이션을 받은 바 있다”고 말해 부품업체 선정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벤츠와 부품공급 협상에 들어갔음을 처음 나타냈다.

만도의 주식시장 상장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이미 상장요건을 갖추고 조사를 마친 상태”라면서 “주주들이 결정할 일이지만 2~3년 내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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