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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프티, TV조선 2015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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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75회 작성일 15-08-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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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프티(주) 오원석 대표이사는 7월 2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2015 경영대상’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성과로, 2년 연속 글로벌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코리아에프티는 자동차 연료계통의 친환경 부품인 ‘카본캐니스터’와 부품 경량화를 통한 연비효율 증가에 탁월한 ‘플라스틱 필러넥’, 그리고 국내 유일의 차량용 자동 차양장치를 비롯한 내부 인테리어 부품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이다.

카본캐니스터의 경우, 국내시장 점유율 79%로 독보적인 1위, 세계시장에서도 9%를 점유하며 전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필러넥은 소재(나일론6)의 개발부터 제조공법(3D SUCTION BLOW)까지 특허를 통한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하여 국내시장의 플라스틱 필러넥은 100% 코리아에프티가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 차양장치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것을 비롯하여 차량의 인테리어부품 또한 완성차업체의 신차개발 단계에서부터 코리아에프티가 제품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는 국내 5개 완성차업체 뿐 아니라, 폭스바겐, GM글로벌, RENAULT, 피아트, 스코다 등 해외 완성차업체와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등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공급선 다변화가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최고품질의 제품을 통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있다.

국내에 R&D센터 및 3개 공장과 중국, 인도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4개국에 6개 해외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는 연구개발(R&D)기지로 해외법인은 생산기지로 발전시키는 글로벌 경영전략을 통해 올해 유럽법인은 폭스바겐 및 SKODA의 Interior Parts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세계 환경법규를 만족할 수 있는 신제품 출시와 유럽에서의 신차출시 효과까지 겹치며 2015년에는 과거수준 이상의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