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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정밀부품 및 베어링 전문업체인 지엠비코리아(주)(대표이사 변종문)는 ‘기업섬김 도시 창원’을 표방한 안상수 창원시장이 11월 17일 자사를 방문해 ‘기업섬김’의 첫 행보를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지엠비코리아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경제위기 극복과 노사상생의 고용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정 상생 공동 선언문을 체결하고, 워터펌프․스풀밸브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이어 방문기념 식수행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시장과 변종문 지엠비코리아 대표이사, 유재현 노조위원장은 경제위기 극복과 상호 협력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인식 공유해 노사상생의 고용문화 조성에 기여하자는 의미에서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기업경쟁력 강화, 기업의 생산성 증대 및 발전에 적극 동참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한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안상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기업이 안정감 있게 경영을 영위할 때 지역사회도 지속 가능할 수 있다”면서 “행정이 선제적으로 기업섬김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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