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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기업, 경산시 11월 이달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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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63회 작성일 15-12-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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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명기업(대표이사 오유인)이 경산시가 선정한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어 최영조 경산시장과 오유인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경산1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세명기업은 자동차부품(방진고무, 고무호스) 생산업체로 1975년 공장설립 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로 2014년 매출액 782억원, 고용인원 241명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2014년 수출액은 2454만달러로 전년대비 45% 증가, 고용인원 7% 증가 등 열악한 경제환경 속에서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11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명기업 오유인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개발만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개발을 실현하고, 지식재산권 26건(특허14, 디자인8, 실용신안4)을 등록하고 핵심기술로 설계․해석기술, 생산기술, 배합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협업과 소통의 경영이념으로 매분기 노사협의회를 운영, 창립이래 노사분규 1건도 없는 사업장으로 노동부 노사화합 우량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직원자녀들에게 대학교까지 학비보조 및 아파트형기숙사 운영, 매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 위탁교육을 실시,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나눔경영실천으로 매년 사회복지공동보금회 기부 및 천사의 집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