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한일이화(주)(대표이사 박상근)는 2016년 1월 1일부로 회사명을 (주)서연이화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서연그룹은 1972년도에 설립되어 2014년 7월에 지주회사인 (주)서연으로 상호를 변경한 한일이화의 기업집단으로, 지주회사인 서연을 중심으로 국내에 10개의 계열회사와 5개의 연구소, 해외 36개의 법인과 5개의 연구소를 중심으로 도어트림, 범퍼, 시트, 콘솔, 스마트키, 자동차용 키세트, 금형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여 현대, 기아, 폭스바겐, 포드, 이스즈, 닛산, 북경기차 등에 공급하고 있다.

서연그룹은 ‘함께 하는 100년 기업,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정도경영과 책임경영, 그리고 창조경영을 통하여 경영 성과를 제고함으로써 고객, 임직원, 협력업체, 주주, 국가 관계 기관 등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가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자 2014년 7월 1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보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서연그룹 일원으로서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여 기업 그룹으로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사람과 기업,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사용해 왔던 상호와 CI 등을 변경하게 되었다.

또한 울산, 아산, 안산, 익산 등에 흩어져 있는 연구소와 연구 인력들을 평촌 한 곳으로 모아 ‘서연그룹 R&D센터’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서연그룹은 각각의 회사들이 가족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전문적으로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융복합, 창조경영 시대를 이끌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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