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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케이블류 전문생산업체인 (주)인팩(대표이사 최오길․최웅선)의 자회사인 삼하인파극기차부건유한공사(이하 인팩삼하)는 3월 17일 인팩삼하에서 「제7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여 하북과학기술대학, 삼하시 제2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1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사랑의 장학금」 수여 행사는 삼하시 자선협회와 인팩삼하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빈곤한 가정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취지로 인팩삼하는 200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중국 삼하시에 장학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삼하시 민정국 자선협회 진광 국장은 “진심어린 사랑과 보살핌으로 빈곤학생들의 성장을 지키고 있는 인팩삼하에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아울러 사업이 더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장학금을 지급받은 학생 대표는 “인재배양에 힘써준 인팩삼하에 감사하며 인팩 기업이념을 이해하고 사회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팩 대표이사 최오길 회장을 비롯하여 삼하시 민정국 자선협회 진광 국장, 탕앤홍 비서장, 화북과기대 채경육 처장, 삼하시 각 학교 교장 및 학생대표 등 총 29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편, 인팩삼하는 중국 삼하시에서 ‘10대 납세기업’으로 평가받는 등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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