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인터모빌, 부산 이전 신축투자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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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5-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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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관련 고기능 경량화 플라스틱 대체기술에 선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주)신기인터모빌(대표이사 김민규)은 4월 12일 부산시와 「본사 및 공장 이전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 신기인터모빌 김민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투자양해각서에는 △신기인터모빌은 본사 및 공장을 부산으로 이전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업체들과 연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이전기업의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기인터모빌은 현대․기아자동차의 플라스틱 관련 제품들을 제조하는 회사로서 지난해에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는 우량기업이며, 양산시의 대표적인 우수기업 중의 하나이다.
그간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한 결과 양산에서 제1공장 이후 2005년도에는 제2공장을 신축하여 국내외 자동차부품 관련 최고의 고기능 경량화 플라스틱 대체기술에 선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정밀 사출 가공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기인터모빌의 이번 부산 투자는 양산에 소재한 본사, 1․2공장, 기술연구소를 223억원을 투자해 부산 기장군 장안산업단지에 이전하여, 공장(부지 21,450㎡, 건축면적 27,087㎡)을 신축할 계획이다. 5월 착공, 올해 12월 완공해 종업원 260여명이 이전하여 단계적으로 2019년까지 6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게 된다.
신기인터모빌은 2030까지 매출 1조원 목표 달성을 위해 회사규모 확충 등 사세 확장으로 한 단계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적기에 부산시와 회사 이전과 관련하여 적극 협의했으며, 부산시로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및 청년일자리 창출 등 유치에 따른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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