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창원에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 덴소그룹 자회사인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주)(대표이사 김경섭)와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주)(대표이사 야규히로시)가 지난 5월 1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167개의 협력사 대표이사를 초청해 ‘2016년도 덴소코리아 협력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덴소코리아와 협력사의 체계적이고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상생발전과 품질 제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와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의 첫 합동협력사 세미나이다.

세미나에서는 덴소코리아 품질본부장과 구매본부장의 2016년 본부방침과 기술연구소장의 기술동향에 대한 설명이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설명이 끝난 후 우수협력사 표창식을 진행하였다.

김경섭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 사장은 “품질에 대한 의식만큼은 다른 누구보다 대표자 스스로가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협력사와 덴소코리아의 상생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야규히로시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 사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덴소코리아와 협력사가 단결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덴소그룹은 전 세계 223개사의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는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 3개의 회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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