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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다이모스, 10개 법인 Global One Dymos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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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05회 작성일 16-07-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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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미션, 엑슬, 시트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현대다이모스(주)(대표이사 조원장)가 6월 13일부터 일주일간 해외법인 모범사원 연수프로그램인 GIP(Global Incentive Program)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다이모스 GIP에는 8개국 10개 해외법인에서 온 모범사원 61명이 참석했으며, 이는 지난 2012년 첫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먼저 동탄시트연구소와 화성파워트레인연구소를 방문해 각 법인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이 개발되는 과정을 견학하고, 그간 생산하며 느낀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서산공장과 현대엠시트 아산공장, 현대제철 등을 방문해 제품의 생산기술과 품질관리방법에 대해서도 체험했다.

그룹 핵심가치 및 글로벌 품질관리 교육을 통해 생산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따라 하기 쉬운 한국어, 한국문화와 조직 등 본사에 대한 이해증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해외법인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단체 팀빌딩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다이모스는 매년 확대되는 해외법인과 본사 간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실무자 간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한 ‘Global One Company’ 체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배포 문서의 국/영문 병기, 본사 및 법인 어학교육 강화, 부문 간 업무교류 확대 등 현지 직원과의 소통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