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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넥스모, 안산 취약층 아동 방한 의류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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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0회 작성일 24-12-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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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조향 및 제동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남양넥스모(주)(대표이사 한재현)은 초록우산 경기지부와 함께 “안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겨울철 방한 의류 지원사업(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남양넥스모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후원금에 법인 후원금을 매칭하여 매년 2000만 원을 초록우산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이 기금은 겨울철 방한 의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안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방한 의류를 제공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이선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에너지 빈곤층은 경제적인 이유로 필수적인 수준의 냉난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계층을 뜻한다. 정부 및 민간 단체에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한정된 사업 예산으로 인해 지원의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년째 꾸준한 관심과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남양넥스모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양넥스모 한재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매년 꾸준히 자발적으로 모금행사를 진행해 후원기금을 마련해주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남양넥스모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초록우산에도 감사하다”며 “남양넥스모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