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취약계층 장애인 난방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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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2-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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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및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업체인 현대위아(주)(대표이사 정재욱)는 1월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창원 지역 저소득 장애인 난방용품 지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날 지역 저소득 장애인 40명에게 방한 의류와 겨울 이불 등 총 1200만원어치의 방한용품을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겨울철 생활 안전 사고가 취약계층에게 빈번히 발생한다는 점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난방비 절약을 위해 보일러를 잘 켜지 않거나, 낡고 해진 옷으로 인해 겨울철 건강 위험이 큰 이들을 선정해 방한 용품을 선물했다. 모든 선물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펼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마련했다.
이번 지원은 현대위아 임직원이 직접 매달 급여의 1%를 모아 이웃을 돕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 기적’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지원 대상과 물품 또한 임직원이 직접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4년 이날까지 총 2억원 규모로 1천800여 가구에 난방 용품을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1% 기적 등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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