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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Torque Sensor 초도양산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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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78회 작성일 08-12-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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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조향 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주)만도(대표이사 변정수)는 지난 12월 2일 엘지이노텍(주) 평택공장에서는 토크센서(Torque Sensor) 초도양산 기념식을 가졌다.

만도는 그동안 이 품목을 미국 BI社로부터 수입하였으나 금번 국산화를 통하여 이원화 공급체제를 이룩하였으며, 향후 완전 국산화로 제품 성능 향상 및 원가절감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만도는 2007년 12월 7일 개발 Kick-Off를 하여 1년여 만에 초도양산 체제를 갖추게 되었고, 이번 개발에는 Steering사업본부 조향2연구소 전장팀과 SQA 및 본사 품질경영실 인원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LGIT의 제조공정 조기안정을 위하여 중연 제조기술 및 Steering사업본부의 MDPS 품질개선팀 인원도 개발지원에 참여하였다.

운전자가 핸들을 돌릴 때 핸들의 각도와 차량 바퀴 각도의 차이를 전기신호로 바꾸어주는 장치로 EPS(Electric Power Steering)의 핵심기술인 토크센서(Torque Sensor)의 국산화 제품은 2009년 2월경 초도품이 인도 MIS에 제공돼 양산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